google.com, pub-3705005013911328, DIRECT, f08c47fec0942fa0 로또 1등 당첨자 후기(+915회) :: 건강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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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 1등 당첨자 후기(+915회)
    경제 2024. 1. 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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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 1등 당첨자들의 얘기를 들어 보면, 막상 당첨된 소식을 알게 되었을 때는 오히려, 무덤덤하고 겁이난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큰 돈이 들어오니 혹시나 로또용지를 잃어 버리거나, 도둑맞을까봐 잠을 못잔다고 합니다. 오늘은 915회 로또 1등 당첨자의 후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로또 1등 당첨 소감은?

     


    솔직히 너무 당황스러워서 제대로 말도 안 나옵니다.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그냥 막연하게 로또는 게임처럼 한거라서 5등만 되어도 기분좋고 그런데 1등이 당첨되다니 진짜 꿈만 같네요. 거기다가 당첨금이 35억이니 이렇게 힘든 시기에 엄청난 행운이 온것 같아요.

    제가 몇년 전부터 갑자기 몸에 마비증상이 심하게 와서 그때부터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어요. 다니던 일도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2년 정도는 통원 치료를 하면서 쉬고 있는데, 막상 일자리를 구할려고 해도 휴유증이 있다보니 잘 안 구해 지더라구요. 이리저리 알아 보다가 지인이 소개해 준 덕에 작게나마 사업장을 차리게 되었어요.

     

    그나마 코로나 이전까지는 빠듯하게라도 유지는 되었거든요. 근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진짜 헤어날 구멍이 없더라구요. 낭떠러지 절벽에 매달린 심정으로 겨우 살아 가고 있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아내까지 건강이 많이 안 좋아져서 아내마저 일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내 몸도 성치 않은데 아내 병 간호까지 하면서 망연자실 했습니다. 무슨 정신으로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살아 보겠다고 전단지 돌리는 일을 하면서 거래처에 사업장 방문해서 사정도 해보고 발로 뛰어 다닌지 일주일 되었네요. 어떻게든 살아 볼려고 진짜 많이 노력했네요. 그 와중에 이런 행운이 오게 되어 감격스럽고 기쁘면서도 어안이 벙벙 합니다.

     

    농협 방문 후기는?

     

    당첨금 수령하러 농협 방문까지 진짜 많이 떨었네요. 막상 방문할 때는 괜찮았는데 그 직전까지가 너무 떨리더라구요. 당첨금 수령하고 세금 떼고 보니 23억 정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큰 돈은 가져본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생기니까 실감도 안나고  또 통장 보고나면 실감나고 그렇네요.

    당첨 사실을 알고 긴장돼서 그런지 주말내내 잠을 설쳤네요.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샌 것 같아요. 

     

    로또 1등 실시간 후기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당첨금을 어디에 사용하고 싶으신가요?

     

    1등 당첨금으로 딱히 어떻게 사용할지는 지금 구체적인 계획은 없어요. 지금 생각난 것은 작은 정원에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그런 집 하나 갖고 싶네요. 아내가 동물을 좋아해서 언젠가는 그런 집에 강아지 키우면서 살고 싶었거든요. 가끔 강아지 보호 단체에 후원도 가끔 했었구요.

    여태까지 강아지 키울 여건이 안되어서 못 키웠는데 작은 앞마당 있는 집에 강아지 키우면서 살면 와이프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뜻하지 않게 너무 감사한 일이 저에게 생겨서 기분이 좋고 이런 큰돈을 얻었으니 가족들이나 주변에도 베풀면서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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